울산 태화강에 황어가 회귀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태화강 생태관을 방문,
물살을 가르는 황어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산란기가 되어 화려한 색깔의 황어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선바위쪽으로 보가 설치되어 완전 자연적인 하천의 모습이 아닌게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3월 중순 황어가 회귀하는 시기 부터
태화강 생태관에서는 황어 인공 부화 관찰이라던가, 치어 방류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고 합니다.
이런게 요즘 이야기 하는 생태계 관광 아니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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